현대인들에게 왜 ADHD가 점점 많아지는걸까, 정신과 의사들이 이 부분에 대해 말했다. 예전에 우리는 영화 2시간까지도 무리없이 봤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만 길어도 보질 못한다.10분짜리 롱폼 영상들이 2시간 영화를 보기좋게 줄여주고, 이것도 모자라 1분 30초? 길어야 3분짜리 숏츠, 릴스들이 재밌고 짜릿한 부분들만 보여준다. 1분짜리 숏츠도 재미없으면 10초만에 넘겨버린다. 모든 것이 빠르고 짧아졌다. 우리는 진득하게 무언가에 집중하는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 성인 ADHD는 무엇인가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가장 큰 특징은 "집중력"이다. 보통 집중력이 저하되면 ADHD를 의심해보라고 하지만, 3시간이상 과몰입하는 것도 ADHD의 특징이다. 결국 ADHD는 집중을 못하거나, 너무 과몰입하거나 ..
혀긁기(혀클리닝)는 혀 표면에 쌓인 백태나 세균, 기타 이물질을 제거하는 행위를 말한다. 보통 전용 혀클리너나 칫솔 뒷면을 이용한다. 이 행위는 인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특정 지역에서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고, 유튜브나 틱톡에서 건강 루틴이라는 영상으로 혀긁기가 유행하기도 했다. 혀긁기는 어디서 시작됐나?혀를 긁는 행위는 단순히 혀 표면 위생을 위해 시작된 구강 관리가 아니다. 그 뿌리는 5,000년 전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Ayurveda)에 있다. 아유르베다는 '삶과 지혜'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몸과 마음, 정신의 균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루는 의학 시스템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아침 기상 직후 혀를 관찰하고 혀를 긁는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 행위는 하루를 깨끗하..
미모의 아름다움은 눈만을 즐겁게 하나,상냥한 태도는 영혼을 매료시킨다. - 칼릴 지브란(Kahill Gibran) 그 사람의 인품은 말과 행동에서 드러난다.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귀티나면서도 들을수록 그 말에 빠져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미모나 외모를 넘어서는 매력이 말투에서 뭍어나는 사람들이 가진 매력은 무얼까, 그들은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하루는 다른 일을 하면서 켜놓은 TV에서 익숙한 목소리들이 흘러나왔다. 그 자리에는 말 잘하기로 유명한 신동엽도 있었고, 나름 자기 분야에서 기 센 남자 다섯 명 정도가 술 한 잔 기울이며 대화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유독 귀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었다.배우 남궁민.목소리 톤이 침착하고 전달력은 단단했다. 감정을 과하게 실지도, 무뚝뚝하지도 않은 말투. 그의 ..
와인마츠와 함께 시간을 멈추세요 마츠와인은 스페인 토로(Toro) 지역에서 생산되었다. 마츠(Matsu) 와인은 독특한 라벨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이는 인간의 일생을 상징하는 세 가지 와인으로 구성되었다.라벨의 주인공들은 토로 지역의 실제 포도 재배자들로 여러 세대에 걸쳐 시골 생활에 헌신한 사람들의 시간의 흐름을 여행하는 것을 나타낸다. 사진은 유명 사진작가 벨라 아들러와 살바도르 프레스네다가 촬영한 것이다. 각 와인은 엘 피카로(El Pícaro), 엘 레시오(El Recio), 엘 비에호(El Viejo). 그리고 라 헤파(La Jefa)포도 재배자들의 삶의 단계를 반영하며, 와인의 맛과 생산 방식도 이에 맞춰져있다. 엘 피카로 El Picaro (청년기)청년기 젊음의 열정과 힘, ..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유전적인 질환을 제외하고라도 만성 질환이 전혀 없는 70대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버드대 T.H.Chan 공중보건대학원 과학자들이 40대, 50대, 60대 미국인 10만명 이상의 참가자를 30년간 추적 조사하여, 특정 식단 패턴이 만성 질환없이 신체적, 인지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연구진은 먼저 각 참가자의 자가 보고 식습관이 여덟 가지 건강한 식단 패턴을 얼마나 잘 따르는지 조사했다. 여기에는 대체 건강 식단 지수(Alternative Healthy Eating Index),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DASH 식단(Dietary Approaches to Stop ..
눈의 노화, 노안(presbyopia)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일상 생활에서 꽤 불편한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나 또한 40대를 넘기면서 바늘에 실을 꿰거나, 아주 작은 글씨를 보는 것이 힘들어졌다. 외출 시엔 콘택트 렌즈를 끼고, 집에서는 안경을 낀다. 안경은 그나마 덜 불편한데, 콘택트 렌즈를 끼면 시야가 흐리고 보이다 안보이다 반복하며 시력이 많이 흔들렸다. 가까운 것은 더더욱 안보이는 전형적인 노안 증상이 시작되었다. 난시가 심한 눈이라 콘택트렌즈로 난시용으로 착용하고 있었다. 건조증도 있어 10년전부터 끼던 브랜드를 지금도 고수한다. 1달용*6개입 쿠퍼비전 CooperVision의 바이오피니티인데 양쪽 시력이 달라 그것도 두 개씩 사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