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2월 24일 눈 내리는 슬로우모션

 

 

봄 오기 전 마지막 눈인가,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나날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노래 가사가 떠오른다 

우리는 결국 혼자이기에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순간 순간을 그렇게 견뎌온 것이 아닌가. 어릴 적에 우리 부모님이 지켜주었듯이.